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문단 편집) ==== 2013-14 시즌 ==== [[김세진]], [[김상우(배구)|김상우]], [[신진식]] 등 구단 레전드의 은퇴 후 삼성화재는 거의 매년 위기라고 했지만 2012-13 시즌 종료 후엔 진짜로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레오와는 재계약을 했지만, FA가 된 [[여오현]]이 현대캐피탈로 이적했고 '배구 도사' [[석진욱]]이 전격적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여기에 전역 후 팀에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었던 [[신으뜸]]마저 [[이강주(배구선수)|이강주]] 영입에 따른 보상 선수로 [[아산 우리카드 한새|우리카드]]로 넘어가면서 삼성화재를 지탱해 왔던 철벽 수비 라인이 거의 무너졌다.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러시앤캐시]] 창단으로 드래프트로 전력을 보강하기도 여의치 않은 터라 다가오는 2013-14 시즌 삼성화재는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됐다. 3라운드 초반까지 1위를 지키긴 했으나 2위 현대캐피탈에 바짝 쫓겼다. 2라운드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박철우가 손가락 부상을 당해 이탈하면서[*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우리카드전에 복귀하긴 했다.] 그렇지 않아도 공격을 많이 했던 레오의 부담이 더 가중되었다. 결국 2014년 1월 5일, 대전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12승 4패, 승점 35점)에게 1-3으로 지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12승 4패, 승점 33점). 3라운드를 마친 2014년 1월 16일까지 승점 39점(14승 4패)으로 현대캐피탈에 1점 뒤진 2위를 지켰다. 3위 우리카드(32점)와는 승점 7점 차이였으나, 우리카드가 하락세라도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힘이 있었기 때문에 2위 자리 지키기도 쉽지 않아 보였다. 그나마 우리카드에게 3전 전승을 거두며 차이를 벌린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그리고 3라운드가 종료된 2014년 1월 17일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대한항공]]과 2:2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다. 세터 [[강민웅(배구)|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이 대한항공으로 가고 세터 [[황동일]]과 레프트 [[류윤식]]을 받는 트레이드였다. 이 트레이드의 핵심은 세터 강민웅과 레프트 류윤식 간의 교환. 당장 세터가 필요한 대한항공이나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삼성화재로서는 서로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윈윈 트레이드였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 2014년 1월 22일 현대캐피탈에게 승리를 거둠으로써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류윤식이 시즌 전 입었던 부상이 재발하면서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승점 1~4점 범위에서 밀고 당기는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3월 9일 현대캐피탈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었다. 챔프전 1차전에서는 현대캐피탈의 공격수 아가메즈가 초반에 부상으로 나가면서 오히려 당황하기 시작했고 상대의 다양한 공격에 말려들면서 완패를 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흐름을 돌리는 데에 성공했고 3차전과 4차전에서 내리 완승하면서 통산 8번째이자 7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